미국의 대선 부정선거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미국 네바다 주의 한 할머니가 방송에 나와 자신이 부정선거를 당했다고 말합니다. 몇년전에 투표장에 갔더니, 할머니는 투표할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누가 할머니 몰래 투표를 했기 때문이죠. 할머니는 그래서 투표장에 갔으나 투표를 거절당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자신의 집에 우편투표지가 배달되었다는데 누가 그걸 훔쳐갔다네요. 아는 할머니도 자신의 우편투표를 누가 가져갔답니다. 어이없는 것은 채널8에서 할머니를 인터뷰했는데, 할머니가 나 말고 누가 또 당했냐는 식으로 물어보니까 거기서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할머니는 첫 따블입니다' 라고 했다네요. 즉, 투표를 뺏긴 사람들 중에 최초로 두 번 뺏긴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미국의 부정선거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군요. 어쨌거나 트럼프 선거 본부에서는 이 할머니의 증언이 정말 소중할 것입니다. 집에 수취인 수취 확인도 받지 않고 배달되는 듯한 미국 투표지, 그걸 훔쳐가서 누가 친절하게 투표까지 해주고... 정말 코메디입니다. 사악한 미국대선 코메디입니다. 할머니 표를 훔쳐가서 할아버지 조 바이든에게 줬을까요? 조바이든은 코 바이든이 아닐까요? 눈감으면 코 베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