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못 말리는 트위터의 광란, 독재자 트위터
트럼프 대선사기 음모론… '방치'하는 페이스북 '경고' 날린 트위터. 세계일보.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가 아웃 오브 콘트롤'이라고 적었었지요. 대통령선거일 즈음하여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적을 때 거의 매번 토를 달며, 대통령의 트윗 내용을 문제 삼고 가렸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대통령의 트윗이 가려져서, 말하자면 경고를 트위터 회사에서 받아서, 대통령의 글을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경고 문구 옆의 클릭을 한 번 더 해야 원래 대통령이 쓴 트윗을 볼 수가, 내용을 읽을 수가 있었지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사기를 당하면서 긴급하게 트위터에 올린 글들을 트위터 회사가 긴급하게 거의 경고 글을 올리며 앞을 가로 막고 있었지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계속 트위터에 당하니까, 화를 내는 글을 트위터에 적지 않고, 그냥 트위터 아웃 오브 콘트롤이라고 적었습니다. 와, 정말 트위터 못 말리겠구나~, 진짜 심하다 그런 뜻일 겁니다. 강대국의 대통령에게 시비를 거는 트위터는 그만큼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는 그 힘을 공정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트럼프 대통령의 소리를 막는 것, 트럼프의 호소를 가리는 일을 트위터가 하고 있습니다.